전기차 오너라면 누구나 충전 방식을 고민하게 됩니다. 빠르고 편리한 급속 충전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여유로운 완속 충전을 더 선호합니다. 아무래도 비용 차이가 크죠. 이번 포스팅은 전기차 충전 방식 중 하나인 완속 충전 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완속 충전을 하게 되면 보통 10시간 이상을 충전하게 됩니다. 저도 충전을 할 때는 보통 퇴근 후 아파트에 있는 완속충전기에 충전하고 다음날 출근하면서 충전을 마무리 합니다. 완속 충전이란 무엇일까요? 완속 충전은 교류(AC) 전원을 이용하여 전기차 배터리를 천천히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주로 집이나 직장, 아파트 주차장 등에 설치된 완속 충전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 용량은 일반적으로 3kW에서 7kW 수준으로, 급속 충전에 비해 훨씬 낮은 속도로 충전이 진행됩니다. 왜 완속 충전 시간은 10시간 이상 걸릴까요? 전기차 운행하는 차주들은 일상적인 일이지만 그렇지 않고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이나 전기차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가장 궁금한 부분이죠? 완속 충전시 시간이 길어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낮은 충전 용량 : 완속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처럼 높은 전력을 공급하지 못합니다.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놓고 물을 받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배터리 용량 : 전기차 배터리 용량은 모델마다 다릅니다. 배터리 용량이 클수록 완전히 충전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큰 물통을 채우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배터리 용량 60kWh인 전기차를 예시로 하면 * 3kW 완속 충전기로 완전 방전 상태에서 완충까지 약 20시간 소요 * 7kW 완속 충전기로 완전 방전 상태에서 완충까지 약 8-9시간 소요 제 차는 EV6인데요. 배터리 용량이 77kWh 입니다. 다른 차는 잘 모르겠고 EV6는 완속충전할 때 충전속도를 100%, 90%, 60% 이렇게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는 ...
⚡ 전기차 4년 운행 후기 – 장점은 확실하지만, 맹점도 있다 21년 9월부터 기아전기차 EV6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10만Km가 다 되어가고 몇달 지나면 만 4년이 되네요. EV6 운전자 입장에서 솔직하게 말합니다 전기차가 대중화되면서 GV60, EV6, 아이오닉 5 같은 차량들을 눈여겨보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차종도 굉장히 많아졌고 기아차만 해도 EV4, EV5, EV6, EV9 으로 라인업이 많아졌고 현대차도 아이오닉 5, 6, 9과 제네시스 GV60 등이 있습니다. 수입차는 말할 것도 없죠. 요즘 저는 폴스타에 눈이 살짝 가긴 합니다. ㅎㅎㅎ 제가 21년에 전기차를 처음 구매할 때, 주변에서 충전 인프라의 부족때문에 걱정어린 시선으로 많이 바라봤었는데요. 결과적으로 최근 3~4년의 기름값이 엄청 높아져서 그때 전기차를 선택한 것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차량을 구매할까 말까 선택을 많이 하는 시기죠. 차를 살 때도 겨울보다는 봄에 사는 것이 좋으니까요. 혹, 전기차를 구매할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EV6를 4년 동안 직접 운행하면서 느낀 다양한 장단점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장점 1. 유지비가 확실히 저렴하다 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운영비 절감 입니다. 요즘 충전비가 초기보다 2배 넘게 올랐지만 그래도 아직은 휘발유값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죠. -. 기름값 대신 전기 충전비만 지불 -. 최근에는 충전비가 인상되고 있지만,그래도 내연기관차 대비 1/3 이하의 의 유지비 -. 오일교환, 엔진 점검 등 불필요 → 정기점검 비용 거의 없음 장점 2. 고장이 적어 스트레스가 덜하다 전기차는 구조상 이동 부품이 적고 단순 하기 때문에 내연기관차에서 자주 발생하는 소소한 잔고장 이 거의 없습니다. -. 엔진이 없으니 엔진오일, 미션오일 무관 -. 소음도 적고, 진동도 덜해서 승차감...
아파트에서 전기차 충전하는 방법과 현실적인 문제들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아파트서에서도 충전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충전기 설치 절차부터 이웃과의 갈등, 주차 문제까지 전기차 오너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고민이 있죠. 우선 법적으로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또는 총 주차대수 50면 이상인 건축물은 총 주차면수의 5%이상을 전기차 충전구역으로 해야 합니다. 신축 건물은 의무조항이고 아파트도 대수선은 이를 수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아파트들은 기존 주차공간에서 5%를 전기차 충전구역으로 변경해야하죠. 가뜩이나 주차공간이 부족해서 2열주차를 일상으로 하는 곳에서는 원성의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전기차 운전자와 일반차 운전자들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전기차 충전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하면 신고를 하는 경우도 많구요. 주차공간이 적을 때는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아파트에서 전기차 충전을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실제 마주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아파트 전기차 충전 방법 3가지 ① 공용 충전기 이용 최근에는 아파트 단지에 환경부, 한전, 완성차 브랜드에서 설치한 공용 충전기 가 늘고 있습니다. 입주민이면 누구나 앱으로 예약 후 충전 가능하지만, 충전 대기시간 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② 개인용 완속 충전기 설치 본인 전용 주차구역이 있는 경우, 개인용 완속 충전기 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사무소의 사전 동의 를 받아야 하며, 전기 인입 공사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설치 후에는 한전과 연동하여 전용계량기 요금제 적용 가능. 하지만, 우리나라 아파트에서 본인 전용 주차구역이 있는 경우는 거의 없겠죠. ③ 이동형 충전기 사용 콘센트가 있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이형 충전기. 220V 콘센트를 이용 하지만, 아파트는 대부분 공용 전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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